2012년 법무법인 양지 설립 때부터 구성원변호사로 일했고, 2025년 11월 대표변호사를 맡았습니다. 민사·형사·행정·부동산 사건을 다루며, 그중 행정사건은 설립 초기부터 전담해 왔습니다. 행정청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충청북도 행정심판위원회 위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청문주재자로 일하며, 처분이 어떤 절차를 거쳐 만들어지는지를 그 안에서 보았습니다. 처분을 다툴 때 어디를 먼저 짚어야 하는지는 그 경험에서 나옵니다. 상담에서는 가능성이 있는 부분과 어려운 부분을 함께 말씀드립니다. 듣기 좋은 말만 드리는 것이 결국 의뢰인께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사건을 서류로만 보지는 않습니다. 여기까지 오시는 동안 어떤 시간을 보내셨는지를 먼저 듣고, 그 사정이 서면에 남도록 씁니다.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와 청주시 내수읍 마을변호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국선전담변호사로 근무하며 형사변론을 시작했습니다. 2013년 법무법인 양지에 합류했고, 2023년부터 다시 구성원변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혼과 재산분할, 양육권에서 상속으로 이어지는 가족 사이의 분쟁, 그리고 수사 초기 대응이 필요한 형사사건이 주된 업무입니다. 두 분야는 달라 보이지만 법리보다 사실관계에서 결론이 갈린다는 점은 같습니다. 그래서 서면을 쓰기 전에 의뢰인의 이야기를 오래 듣고 자료부터 정리합니다. 충청북도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 위원과 학교법인 청석학원 징계위원회 위원으로 일하며, 학교폭력 사건과 학생·교원 징계 사건도 맡고 있습니다.
서울지방법원에서 민사재판과 형사재판을 시작해 대전지방법원과 대전고등법원을 거쳤습니다.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장과 부장판사를 지낸 뒤, 청주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로 재직하며 행정재판부를 맡았습니다. 2011년 변호사로 개업했고, 이듬해 법무법인 양지를 설립했습니다. 지금은 사건을 직접 맡기보다 뒤에서 받치는 일을 합니다. 후배 변호사들이 사건의 방향을 정할 때 재판부가 무엇을 중요하게 보는지를 짚어 줍니다. 오래 판단하는 자리에 있었던 사람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주에서 나고 자라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지역의 사정과 사람을 아는 것이 사건을 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여깁니다.